대전교도소 교도관 확진…법무부 ‘재소자 전수검사’

입력 2021.08.02 (07:08) 수정 2021.08.02 (07: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전교도소에 근무하는 40대 교도관 1명이 그젯밤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해당 교도관은 자녀가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대덕구 복지관의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진단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 교도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난달 초 2차까지 모두 마쳤음에도 확진돼 돌파 감염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해당 교도관과 밀접 접촉한 80여 명을 우선 격리 조치하고 재소자 2,600여 명 전원을 전수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전교도소 교도관 확진…법무부 ‘재소자 전수검사’
    • 입력 2021-08-02 07:08:34
    • 수정2021-08-02 07:15:41
    뉴스광장
대전교도소에 근무하는 40대 교도관 1명이 그젯밤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해당 교도관은 자녀가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대덕구 복지관의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진단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 교도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난달 초 2차까지 모두 마쳤음에도 확진돼 돌파 감염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해당 교도관과 밀접 접촉한 80여 명을 우선 격리 조치하고 재소자 2,600여 명 전원을 전수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