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태풍 ‘루핏’ 일본 규슈에 상륙

입력 2021.08.09 (10:55) 수정 2021.08.09 (11: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9호와 10호 두 개의 태풍이 일본에 영향을 줬습니다.

올림픽 폐막식이 열리는 어제 오전까지 10호 태풍 '미리내'의 영향으로 도쿄에는 비가 내렸는데요.

그리고 지난 밤, 9호 태풍 '루핏'이 일본 남쪽의 규슈에 상륙했습니다.

한편 이번 태풍이 뜨겁고 습한 공기를 몰고 와 어제 오후 일본 혼슈 중서부에 있는 기후 현 다지미 시의 기온이 40.2도까지 올랐는데요.

올해 들어 일본에서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은 것은 처음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평양과 베이징, 오사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드니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두바이에는 안개와 먼지가 뒤엉켜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파리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워싱턴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고,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태풍 ‘루핏’ 일본 규슈에 상륙
    • 입력 2021-08-09 10:55:38
    • 수정2021-08-09 11:01:06
    지구촌뉴스
9호와 10호 두 개의 태풍이 일본에 영향을 줬습니다.

올림픽 폐막식이 열리는 어제 오전까지 10호 태풍 '미리내'의 영향으로 도쿄에는 비가 내렸는데요.

그리고 지난 밤, 9호 태풍 '루핏'이 일본 남쪽의 규슈에 상륙했습니다.

한편 이번 태풍이 뜨겁고 습한 공기를 몰고 와 어제 오후 일본 혼슈 중서부에 있는 기후 현 다지미 시의 기온이 40.2도까지 올랐는데요.

올해 들어 일본에서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은 것은 처음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평양과 베이징, 오사카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드니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두바이에는 안개와 먼지가 뒤엉켜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파리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워싱턴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고,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