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국제우주정거장서 열린 ‘우주 올림픽’

입력 2021.08.10 (10:54) 수정 2021.08.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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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 올림픽이 막을 내린 지난 주말, 지구 상공 400km에 뜬 국제우주정거장에서는 올림픽 열기가 이어졌는데요,

우주에서 열린 올림픽 현장, 함께 가 보시죠.

<지구촌 톡>입니다.

[리포트]

일명 '노 핸드볼' 경기가 펼쳐지는 이곳은 국제우주정거장, ISS입니다.

경기 막 시작됐는데요,

손 대신 입으로 탁구공을 불어 골대에 가져가면 득점입니다.

다양한 국적의 우주비행사 7명이 '팀 소유즈'와 '팀 드래곤'의 두 팀으로 나뉘어 일명 '우주 올림픽'을 펼쳤는데요,

핸드볼뿐만 아니라 싱크로나이즈드, 체조 등 올림픽 종목을 응용한 경기들이 무중력 공간에서 진행됐습니다.

올림픽 폐막의 감동을 이어가기 위한 도전이었다고 하는데요,

스포츠를 통해 세계인이 하나 되는 모습은 도쿄뿐 아니라 멀리 지구 상공의 ISS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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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국제우주정거장서 열린 ‘우주 올림픽’
    • 입력 2021-08-10 10:54:14
    • 수정2021-08-10 11:00:20
    지구촌뉴스
[앵커]

도쿄 올림픽이 막을 내린 지난 주말, 지구 상공 400km에 뜬 국제우주정거장에서는 올림픽 열기가 이어졌는데요,

우주에서 열린 올림픽 현장, 함께 가 보시죠.

<지구촌 톡>입니다.

[리포트]

일명 '노 핸드볼' 경기가 펼쳐지는 이곳은 국제우주정거장, ISS입니다.

경기 막 시작됐는데요,

손 대신 입으로 탁구공을 불어 골대에 가져가면 득점입니다.

다양한 국적의 우주비행사 7명이 '팀 소유즈'와 '팀 드래곤'의 두 팀으로 나뉘어 일명 '우주 올림픽'을 펼쳤는데요,

핸드볼뿐만 아니라 싱크로나이즈드, 체조 등 올림픽 종목을 응용한 경기들이 무중력 공간에서 진행됐습니다.

올림픽 폐막의 감동을 이어가기 위한 도전이었다고 하는데요,

스포츠를 통해 세계인이 하나 되는 모습은 도쿄뿐 아니라 멀리 지구 상공의 ISS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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