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인어 복장 애호가들 모여 ‘인어 대회’

입력 2021.08.10 (10:54) 수정 2021.08.10 (1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반짝이는 꼬리를 달고 물속을 헤엄치는 '인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수영장에서 인어 복장 애호가들을 위한 대회가 열렸는데요,

참가자들은 누구보다 '진짜 인어'처럼 보이기 위해 의상과 치장뿐 아니라 수영 실력을 겸비하는 데 수백만 원의 돈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재스민 글로버/인어 복장 애호가 : "절대 값싼 취미는 아니에요. 제가 지금 착용한 꼬리는 2~3천 달러 정도 될 거예요. 안전을 위해 수상구조사 자격증을 땄고요, 프리다이빙 자격증도 준비 중입니다."]

이틀간 펼쳐진 대회에서는 '미스 인어 USA 선발전'과 '인어 올림픽' 등의 부대 행사가 개최돼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인어 복장 애호가들 모여 ‘인어 대회’
    • 입력 2021-08-10 10:54:14
    • 수정2021-08-10 11:00:20
    지구촌뉴스
반짝이는 꼬리를 달고 물속을 헤엄치는 '인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수영장에서 인어 복장 애호가들을 위한 대회가 열렸는데요,

참가자들은 누구보다 '진짜 인어'처럼 보이기 위해 의상과 치장뿐 아니라 수영 실력을 겸비하는 데 수백만 원의 돈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재스민 글로버/인어 복장 애호가 : "절대 값싼 취미는 아니에요. 제가 지금 착용한 꼬리는 2~3천 달러 정도 될 거예요. 안전을 위해 수상구조사 자격증을 땄고요, 프리다이빙 자격증도 준비 중입니다."]

이틀간 펼쳐진 대회에서는 '미스 인어 USA 선발전'과 '인어 올림픽' 등의 부대 행사가 개최돼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