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비수도권 감염 확산…모레 대규모 2차 접종

휴가철 이동이 많아지면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비중이 높아졌고 비수도권 유행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2차 접종이 모레 시작되는 가운데 국내 업체 백신이 처음으로 3상 임상시험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재용 가석방 논란…경영 복귀 ‘취업 승인’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 가석방 결정에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이번에는 취업 승인 여부가 논란입니다. 가석방 사유가 경제 상황인 만큼 경영에 복귀하려면 취업 승인이 필요한데 또 다른 특혜 논란이 예상됩니다.

김여정 “대가 치를 것”…남북 통신 불발

한미연합훈련 사전연습이 시작되자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비난했습니다. 13개월여 만에 복원됐던 남북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의 오후 통화도 불발됐습니다.

육군 기동헬기 사업 비리 의혹…기밀 유출 등 수사

육군 기동헬기 사업 과정에서 비리 의혹이 포착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업 팀장을 지낸 예비역 대령은 기밀 유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고 후보 기종 평가 과정도 석연치 않았습니다.

“증거 조작 없었다”…특검 수사결과 발표

세월호 특검이 참사 관련 증거 조작은 없었다는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영상 데이터 조작 의혹 등은 근거가 없다는 건데, 유족들은 수사가 미진하다며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