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딸 방치 사망·뒤늦게 신고’ 친모 구속

입력 2021.08.10 (21:49) 수정 2021.08.1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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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딸을 집에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하고 이를 알고도 뒤늦게 신고한 30대 친모가 체포됐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법원이 오늘 이 여성에 대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여성은 오늘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취재진의 여러 질문에 아무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에게 아동학대 살해죄를 적용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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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살 딸 방치 사망·뒤늦게 신고’ 친모 구속
    • 입력 2021-08-10 21:49:05
    • 수정2021-08-10 21: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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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딸을 집에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하고 이를 알고도 뒤늦게 신고한 30대 친모가 체포됐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법원이 오늘 이 여성에 대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여성은 오늘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취재진의 여러 질문에 아무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에게 아동학대 살해죄를 적용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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