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경선방식 확정, 지역의원에 합류 요청

입력 2021.08.12 (08:06) 수정 2021.08.1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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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대선 2차 예비경선과 본경선에서 당원 투표 비중을 각각 30%와 50% 반영하기로 하자 당원이 많은 대구경북의 국회의원 몸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지역정가에 따르면 대선캠프마다 지역 의원들에게 합류요청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국민의힘 책임당원 37만 명 가운데 대구경북이 3분의 1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민들은 국회의원의 대선캠프 합류가 계파 줄서기라는 비판을 받지 않으려면 의원 개인 몸값이 아니라 지역의 가치를 올리는 행보를 보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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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경선방식 확정, 지역의원에 합류 요청
    • 입력 2021-08-12 08:06:43
    • 수정2021-08-12 08:34:13
    뉴스광장(대구)
국민의힘이 대선 2차 예비경선과 본경선에서 당원 투표 비중을 각각 30%와 50% 반영하기로 하자 당원이 많은 대구경북의 국회의원 몸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지역정가에 따르면 대선캠프마다 지역 의원들에게 합류요청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국민의힘 책임당원 37만 명 가운데 대구경북이 3분의 1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민들은 국회의원의 대선캠프 합류가 계파 줄서기라는 비판을 받지 않으려면 의원 개인 몸값이 아니라 지역의 가치를 올리는 행보를 보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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