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엘튼 존,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에 답가

[“밤이 점점 추워지고, 네가 뒤처진다고 느껴질 때.”]

영국의 전설적인 가수 엘튼 존이 방탄소년단의 최신곡 ‘퍼미션 투 댄스’의 한 소절을 열창했습니다.

[엘튼 존/영국 가수 : “방탄소년단 감사합니다. 아미(팬들)에게 사랑을!”]

지난 6일 방탄소년단의 RM이 엘튼 존을 언급하며 노래를 부른 영상에 대한 화답인데요,

[RM/방탄소년단 : “모든 게 잘못된 것 같을 때는 엘튼 존을 따라 노래 부르자. 그 느낌대로, 우린 막 시작했으니까.”]

엘튼 존이 이어지는 가사를 따라 부르며 방탄소년단과 ‘언택트 듀엣’을 한 셈입니다.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가 발매된 지난달 초, 엘튼 존은 가사에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자 SNS에 일부 가사를 올리며 방탄소년단을 응원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