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英 트라팔가 광장에 나온 내셔널갤러리 명화들

입력 2021.08.12 (10:57) 수정 2021.08.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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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 런던의 내셔널갤러리가 소장한 세기의 명작들이 미술관 밖으로 나왔습니다.

진품이라면 수천억 원에 이르는 작품들인데요.

<지구촌 톡>에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고흐의 해바라기가 햇빛을 받아 환하게 빛납니다.

렘브란트의 자화상은 그늘에 반쯤 가린 채로 조용히 자리한 모습인데요,

런던 내셔널갤러리 바로 앞 트라팔가 광장에 임시 작품 전시장이 들어섰습니다.

내셔널갤러리가 소장한 명작들 가운데 스무 점을 엄선해 실물 크기의 복제품을 전시한 건데요,

다음 달 초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런던 관광 회복을 위한 캠페인 일부입니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작품 원본을 무료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입장권을 배포하고, 광장의 풍경을 스케치하는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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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英 트라팔가 광장에 나온 내셔널갤러리 명화들
    • 입력 2021-08-12 10:57:30
    • 수정2021-08-12 11:01:33
    지구촌뉴스
[앵커]

영국 런던의 내셔널갤러리가 소장한 세기의 명작들이 미술관 밖으로 나왔습니다.

진품이라면 수천억 원에 이르는 작품들인데요.

<지구촌 톡>에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고흐의 해바라기가 햇빛을 받아 환하게 빛납니다.

렘브란트의 자화상은 그늘에 반쯤 가린 채로 조용히 자리한 모습인데요,

런던 내셔널갤러리 바로 앞 트라팔가 광장에 임시 작품 전시장이 들어섰습니다.

내셔널갤러리가 소장한 명작들 가운데 스무 점을 엄선해 실물 크기의 복제품을 전시한 건데요,

다음 달 초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런던 관광 회복을 위한 캠페인 일부입니다.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작품 원본을 무료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입장권을 배포하고, 광장의 풍경을 스케치하는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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