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업무보고 파행’ 자치경찰위원장 사과…다음 달 업무보고 재개

입력 2021.08.12 (19:16) 수정 2021.08.1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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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파행을 빚었던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의 도의회 업무보고가 다음달 재개될 전망입니다.

문승우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이형규 자치경찰위원장이 사과의 뜻을 전하고, 업무 보고에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다음달 임시회에 자치경찰위원회 업무보고 일정을 넣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자치경찰 제도에 대한 법 규정이 미흡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제도를 개선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형규 자치경찰위원장은 지난달 22일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첫 업무보고에서 의회 출석을 규정한 조례가 상위법에 어긋난다고 주장해 해당 상임위원회와 갈등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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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업무보고 파행’ 자치경찰위원장 사과…다음 달 업무보고 재개
    • 입력 2021-08-12 19:16:58
    • 수정2021-08-12 19:20:28
    뉴스7(전주)
지난달 파행을 빚었던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의 도의회 업무보고가 다음달 재개될 전망입니다.

문승우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이형규 자치경찰위원장이 사과의 뜻을 전하고, 업무 보고에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다음달 임시회에 자치경찰위원회 업무보고 일정을 넣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자치경찰 제도에 대한 법 규정이 미흡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제도를 개선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형규 자치경찰위원장은 지난달 22일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첫 업무보고에서 의회 출석을 규정한 조례가 상위법에 어긋난다고 주장해 해당 상임위원회와 갈등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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