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노위, “이스타항공 부당해고 아냐”…지노위 판정 뒤집어
입력 2021.08.12 (19:59)
수정 2021.08.1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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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노동위원회가 이스타항공에서 정리 해고된 직원들의 부당해고를 인정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판정을 취소하라고 결정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0월 경영난을 이유로 직원 6백 다섯 명을 정리해고 했고, 이 가운데 마흔 네 명이 지노위에 구제 신청을 했습니다.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는 지노위 판정 때와 증거나 진술 등이 달라지지 않았는데 회생 과정 중인 이스타항공 상황을 고려한 판정으로 보인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판정 근거는 한 달 뒤 판정문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0월 경영난을 이유로 직원 6백 다섯 명을 정리해고 했고, 이 가운데 마흔 네 명이 지노위에 구제 신청을 했습니다.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는 지노위 판정 때와 증거나 진술 등이 달라지지 않았는데 회생 과정 중인 이스타항공 상황을 고려한 판정으로 보인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판정 근거는 한 달 뒤 판정문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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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노위, “이스타항공 부당해고 아냐”…지노위 판정 뒤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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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12 19:59:20
- 수정2021-08-12 20:01:51

중앙노동위원회가 이스타항공에서 정리 해고된 직원들의 부당해고를 인정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판정을 취소하라고 결정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0월 경영난을 이유로 직원 6백 다섯 명을 정리해고 했고, 이 가운데 마흔 네 명이 지노위에 구제 신청을 했습니다.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는 지노위 판정 때와 증거나 진술 등이 달라지지 않았는데 회생 과정 중인 이스타항공 상황을 고려한 판정으로 보인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판정 근거는 한 달 뒤 판정문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0월 경영난을 이유로 직원 6백 다섯 명을 정리해고 했고, 이 가운데 마흔 네 명이 지노위에 구제 신청을 했습니다.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는 지노위 판정 때와 증거나 진술 등이 달라지지 않았는데 회생 과정 중인 이스타항공 상황을 고려한 판정으로 보인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판정 근거는 한 달 뒤 판정문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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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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