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번스, 10타자 연속 탈삼진

입력 2021.08.12 (21:56) 수정 2021.08.1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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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밀워키의 번스가 10타자를 연속 삼진 처리하면서 이 부문 메이저리그 타이기록올 세웠습니다.

2회부터 번스의 놀라운 탈삼진쇼가 펼쳐집니다.

슬라이더부터 커터,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에 타자들은 속수무책입니다.

4회에는 세 타자 모두 커터에 방망이가 끌려나오는데요.

번스는 2회부터 5회 첫 타자까지 삼진을 잡아내면서 무려 10타자를 연속 삼진 처리했습니다.

이는 이 부문 빅리그 타이 기록입니다.

번스도 10번째 탈삼진 공을 챙기네요.

에인절스 오타니의 타구가 멀리 뻗어 담장을 넘어갑니다.

시즌 38호 홈런인데요.

홈런 1위를 질주 중인 오타니는 이로써 2위를 3개 차로 따돌렸습니다.

하지만 류현진의 동료인 에르난데스가 만루 홈런을 터트리며 토론토의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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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워키 번스, 10타자 연속 탈삼진
    • 입력 2021-08-12 21:56:32
    • 수정2021-08-12 22: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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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밀워키의 번스가 10타자를 연속 삼진 처리하면서 이 부문 메이저리그 타이기록올 세웠습니다.

2회부터 번스의 놀라운 탈삼진쇼가 펼쳐집니다.

슬라이더부터 커터,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에 타자들은 속수무책입니다.

4회에는 세 타자 모두 커터에 방망이가 끌려나오는데요.

번스는 2회부터 5회 첫 타자까지 삼진을 잡아내면서 무려 10타자를 연속 삼진 처리했습니다.

이는 이 부문 빅리그 타이 기록입니다.

번스도 10번째 탈삼진 공을 챙기네요.

에인절스 오타니의 타구가 멀리 뻗어 담장을 넘어갑니다.

시즌 38호 홈런인데요.

홈런 1위를 질주 중인 오타니는 이로써 2위를 3개 차로 따돌렸습니다.

하지만 류현진의 동료인 에르난데스가 만루 홈런을 터트리며 토론토의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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