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5인 미만 사업장 대체공휴일 제외는 차별”

입력 2021.08.13 (19:40) 수정 2021.08.1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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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광복절 연휴부터 대체공휴일 제도가 확대 시행됐지만 5인 미만 사업장은 제외됐다며 이는 영세 사업장에 대한 차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않아 쉴 권리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데다 중대재해 처벌법이나 직장 내 괴롭힘법 등도 적용받지 못하고 있다며 노동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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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5인 미만 사업장 대체공휴일 제외는 차별”
    • 입력 2021-08-13 19:40:27
    • 수정2021-08-13 19:59:18
    뉴스7(광주)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광복절 연휴부터 대체공휴일 제도가 확대 시행됐지만 5인 미만 사업장은 제외됐다며 이는 영세 사업장에 대한 차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않아 쉴 권리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데다 중대재해 처벌법이나 직장 내 괴롭힘법 등도 적용받지 못하고 있다며 노동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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