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벌집 제거 출동 지난해보다 50% 증가

입력 2021.08.14 (21:38) 수정 2021.08.14 (21: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40분쯤 부산시 서구의 한 주택 보일러실에 벌집이 발견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제거했습니다.

부산소방본부는 올해 폭염이 이어지면서 지난달 벌 쏘임 환자가 20여 명 발생하고 벌집 제거 출동도 지난해보다 50% 이상 증가한 천3백 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머리 부위를 감싸 신속히 피하고 벌에 쏘였을 경우 곧바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폭염으로 벌집 제거 출동 지난해보다 50% 증가
    • 입력 2021-08-14 21:38:29
    • 수정2021-08-14 21:53:45
    뉴스9(부산)
오늘 오전 9시 40분쯤 부산시 서구의 한 주택 보일러실에 벌집이 발견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제거했습니다.

부산소방본부는 올해 폭염이 이어지면서 지난달 벌 쏘임 환자가 20여 명 발생하고 벌집 제거 출동도 지난해보다 50% 이상 증가한 천3백 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머리 부위를 감싸 신속히 피하고 벌에 쏘였을 경우 곧바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