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베고니아의 왕국’ 올해는 소규모 꽃 축제

입력 2021.08.17 (10:56) 수정 2021.08.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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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 있는 ‘그랑플라스’ 광장에 베고니아 꽃이 만발했습니다.

벨기에는 매년 약 6천만 그루의 베고니아를 길러 이중 80%를 수출하는 ‘베고니아의 왕국’인데요,

꽃이 만발하는 여름 이맘때면 브뤼셀에서는 격년제로 ‘플라워 카펫’이라고 불리는 세계적인 꽃 축제가 열립니다.

하지만 이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리지 못해 내년 여름을 기약하고 있는데요,

대신 다음달 5일까지 3주간 ‘브뤼셀 인 블룸’이라는 제목의 소규모 꽃 축제가 열려, 도심의 명소 곳곳에서 꽃장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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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베고니아의 왕국’ 올해는 소규모 꽃 축제
    • 입력 2021-08-17 10:56:22
    • 수정2021-08-17 10: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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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 있는 ‘그랑플라스’ 광장에 베고니아 꽃이 만발했습니다.

벨기에는 매년 약 6천만 그루의 베고니아를 길러 이중 80%를 수출하는 ‘베고니아의 왕국’인데요,

꽃이 만발하는 여름 이맘때면 브뤼셀에서는 격년제로 ‘플라워 카펫’이라고 불리는 세계적인 꽃 축제가 열립니다.

하지만 이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리지 못해 내년 여름을 기약하고 있는데요,

대신 다음달 5일까지 3주간 ‘브뤼셀 인 블룸’이라는 제목의 소규모 꽃 축제가 열려, 도심의 명소 곳곳에서 꽃장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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