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모델3 2등급,아이오닉5 1등급…충돌테스트 결과 공개
입력 2021.08.17 (19:36)
수정 2021.08.1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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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중 하나인 '현대 아이오닉5'가 자동차 안전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
테슬라 모델3는 보행자 안전성이 비교적 낮게 평가돼 2등급을 받았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올해 자동차 안전평가 대상인 11개 차종 가운데 전기차 2종의 평가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들 차종은 국내 누적 등록 대수 상위를 기록한 '현대 아이오닉5'와 '테슬라 모델3' 입니다.
평가 분야는 3가지로 충돌 안전성 60점, 보행자 안전성 20점, 사고예방 안전성 20점을 합산해 100점 만점으로 계산합니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 아이오닉5'는 총점 92.1점을 받아 1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충돌 안전성과 사고예방 안전성은 만점에 가까웠지만, 보행자 안전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사각지대 감시장치와 후측방 접근 경고장치 등 안전장치가 선택 사항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있었다고 국토부는 지적했습니다.
'테슬라 모델3'는 총점 83.3점을 획득해 2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총점은 1등급 수준이지만, 보행자 안전성 분야에서 보통 수준으로 평가돼 2등급으로 조정됐습니다.
충돌 안전성 분야는 만점에 가까웠고 사고예방 안전성과 보행자 안전성이 다소 낮게 평가됐습니다.
특히 보행자 안전성에서는 머리 충격 시험을 진행한 결과, 중상 가능성이 높은 영역이 약 26%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사고 예방 안전성을 보면 비상자동제동장치의 감지 성능이 부족하거나 차로 유지 지원장치가 곡선 구간에서 차로를 이탈하는 보통 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
국토부는 10월, 다른 차종에 대한 2차 결과를 발표하고 최종 결과와 함께 가장 높은 성적을 받은 차에 대해 '올해 신차안전도 평가 우수차'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영상편집:박주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중 하나인 '현대 아이오닉5'가 자동차 안전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
테슬라 모델3는 보행자 안전성이 비교적 낮게 평가돼 2등급을 받았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올해 자동차 안전평가 대상인 11개 차종 가운데 전기차 2종의 평가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들 차종은 국내 누적 등록 대수 상위를 기록한 '현대 아이오닉5'와 '테슬라 모델3' 입니다.
평가 분야는 3가지로 충돌 안전성 60점, 보행자 안전성 20점, 사고예방 안전성 20점을 합산해 100점 만점으로 계산합니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 아이오닉5'는 총점 92.1점을 받아 1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충돌 안전성과 사고예방 안전성은 만점에 가까웠지만, 보행자 안전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사각지대 감시장치와 후측방 접근 경고장치 등 안전장치가 선택 사항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있었다고 국토부는 지적했습니다.
'테슬라 모델3'는 총점 83.3점을 획득해 2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총점은 1등급 수준이지만, 보행자 안전성 분야에서 보통 수준으로 평가돼 2등급으로 조정됐습니다.
충돌 안전성 분야는 만점에 가까웠고 사고예방 안전성과 보행자 안전성이 다소 낮게 평가됐습니다.
특히 보행자 안전성에서는 머리 충격 시험을 진행한 결과, 중상 가능성이 높은 영역이 약 26%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사고 예방 안전성을 보면 비상자동제동장치의 감지 성능이 부족하거나 차로 유지 지원장치가 곡선 구간에서 차로를 이탈하는 보통 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
국토부는 10월, 다른 차종에 대한 2차 결과를 발표하고 최종 결과와 함께 가장 높은 성적을 받은 차에 대해 '올해 신차안전도 평가 우수차'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영상편집: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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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중 하나인 '현대 아이오닉5'가 자동차 안전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
테슬라 모델3는 보행자 안전성이 비교적 낮게 평가돼 2등급을 받았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올해 자동차 안전평가 대상인 11개 차종 가운데 전기차 2종의 평가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들 차종은 국내 누적 등록 대수 상위를 기록한 '현대 아이오닉5'와 '테슬라 모델3' 입니다.
평가 분야는 3가지로 충돌 안전성 60점, 보행자 안전성 20점, 사고예방 안전성 20점을 합산해 100점 만점으로 계산합니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 아이오닉5'는 총점 92.1점을 받아 1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충돌 안전성과 사고예방 안전성은 만점에 가까웠지만, 보행자 안전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사각지대 감시장치와 후측방 접근 경고장치 등 안전장치가 선택 사항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있었다고 국토부는 지적했습니다.
'테슬라 모델3'는 총점 83.3점을 획득해 2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총점은 1등급 수준이지만, 보행자 안전성 분야에서 보통 수준으로 평가돼 2등급으로 조정됐습니다.
충돌 안전성 분야는 만점에 가까웠고 사고예방 안전성과 보행자 안전성이 다소 낮게 평가됐습니다.
특히 보행자 안전성에서는 머리 충격 시험을 진행한 결과, 중상 가능성이 높은 영역이 약 26%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사고 예방 안전성을 보면 비상자동제동장치의 감지 성능이 부족하거나 차로 유지 지원장치가 곡선 구간에서 차로를 이탈하는 보통 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
국토부는 10월, 다른 차종에 대한 2차 결과를 발표하고 최종 결과와 함께 가장 높은 성적을 받은 차에 대해 '올해 신차안전도 평가 우수차'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영상편집:박주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중 하나인 '현대 아이오닉5'가 자동차 안전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
테슬라 모델3는 보행자 안전성이 비교적 낮게 평가돼 2등급을 받았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올해 자동차 안전평가 대상인 11개 차종 가운데 전기차 2종의 평가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들 차종은 국내 누적 등록 대수 상위를 기록한 '현대 아이오닉5'와 '테슬라 모델3' 입니다.
평가 분야는 3가지로 충돌 안전성 60점, 보행자 안전성 20점, 사고예방 안전성 20점을 합산해 100점 만점으로 계산합니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 아이오닉5'는 총점 92.1점을 받아 1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충돌 안전성과 사고예방 안전성은 만점에 가까웠지만, 보행자 안전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사각지대 감시장치와 후측방 접근 경고장치 등 안전장치가 선택 사항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있었다고 국토부는 지적했습니다.
'테슬라 모델3'는 총점 83.3점을 획득해 2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총점은 1등급 수준이지만, 보행자 안전성 분야에서 보통 수준으로 평가돼 2등급으로 조정됐습니다.
충돌 안전성 분야는 만점에 가까웠고 사고예방 안전성과 보행자 안전성이 다소 낮게 평가됐습니다.
특히 보행자 안전성에서는 머리 충격 시험을 진행한 결과, 중상 가능성이 높은 영역이 약 26%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사고 예방 안전성을 보면 비상자동제동장치의 감지 성능이 부족하거나 차로 유지 지원장치가 곡선 구간에서 차로를 이탈하는 보통 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
국토부는 10월, 다른 차종에 대한 2차 결과를 발표하고 최종 결과와 함께 가장 높은 성적을 받은 차에 대해 '올해 신차안전도 평가 우수차'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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