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내륙 곳곳 강한 소나기, 동풍 영향 동해안·영남 해안 비

입력 2021.08.18 (07:48) 수정 2021.08.1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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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수도권에는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서울 서초대로의 모습입니다. 장대비가 내리면서 도로는 이미 흠뻑 젖었는데요.

레이더 영상을 살펴보겠습니다.

수도권 뿐만 아니라 동해안에도 붉은 색의 강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에는 호우 특보가 내려져있고 포항에도 호우주의보가 확대된 가운데 시간당 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습니다.

동해안에는 강한 동풍이 불어들면서 내일까지 강원 영동에는 100mm 이상, 동해안에 20~70mm, 울릉도와 독도에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면 지금 동해안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도 소나기 구름이 피어나면서 거센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륙 지역도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시간당 30~5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100mm 이상, 호남과 경남 서부 내륙, 제주에 20~80mm, 그 밖의 전국에는 10~60mm 예상됩니다.

충청과 호남에는 우박이 떨어지기도 하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영남 해안에는 내일까지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선선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과 전주 30도, 광주 29도로 다소 덥겠지만 동해와 포항 25도로 동해안은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소나기 소식이 있어 가방 속 우산은 계속 챙기셔야겠고요.

주말부터는 가을 장마가 찾아와 다음 주까지 길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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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내륙 곳곳 강한 소나기, 동풍 영향 동해안·영남 해안 비
    • 입력 2021-08-18 07:48:13
    • 수정2021-08-18 07: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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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수도권에는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서울 서초대로의 모습입니다. 장대비가 내리면서 도로는 이미 흠뻑 젖었는데요.

레이더 영상을 살펴보겠습니다.

수도권 뿐만 아니라 동해안에도 붉은 색의 강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에는 호우 특보가 내려져있고 포항에도 호우주의보가 확대된 가운데 시간당 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습니다.

동해안에는 강한 동풍이 불어들면서 내일까지 강원 영동에는 100mm 이상, 동해안에 20~70mm, 울릉도와 독도에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면 지금 동해안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도 소나기 구름이 피어나면서 거센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륙 지역도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시간당 30~5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100mm 이상, 호남과 경남 서부 내륙, 제주에 20~80mm, 그 밖의 전국에는 10~60mm 예상됩니다.

충청과 호남에는 우박이 떨어지기도 하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영남 해안에는 내일까지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선선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과 전주 30도, 광주 29도로 다소 덥겠지만 동해와 포항 25도로 동해안은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소나기 소식이 있어 가방 속 우산은 계속 챙기셔야겠고요.

주말부터는 가을 장마가 찾아와 다음 주까지 길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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