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1.08.19 (12:01) 수정 2021.08.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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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만에 다시 2천 명대…“확진 규모 확대” 우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52명으로 8일만에 다시 2천명 대로 치솟으면서, 역대 2번째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확산에다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 인구 이동으로 인해 확진자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4차 유행 확산세 지속…거리 두기 연장 여부 내일 발표

서울이 수요일 기준 최다 신규 확진을 기록하고 경남도 이틀 연속 100명을 넘기는 등 4차 유행의 전국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세는 억제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연장할지 내일 발표합니다.

여야, 1가구 1주택자 종부세 기준 11억 원 합의

여야가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을 지금의 공시가격 9억 원에서 11억 원 이상으로 합의했습니다. 개정안은 오늘 오후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처리되고, 다음주 법사위와 본회의를 거쳐 확정됩니다.

“언론중재법 25일 본회의 처리”…“날치기 폭거”

허위조작 보도에 대해 최대 5배를 손해배상하도록 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민주당은 오늘 상임위 통과, 25일 본회의 처리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언론재갈법이자 날치기 폭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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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19 12:01:53
    • 수정2021-08-19 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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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만에 다시 2천 명대…“확진 규모 확대” 우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52명으로 8일만에 다시 2천명 대로 치솟으면서, 역대 2번째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확산에다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 인구 이동으로 인해 확진자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4차 유행 확산세 지속…거리 두기 연장 여부 내일 발표

서울이 수요일 기준 최다 신규 확진을 기록하고 경남도 이틀 연속 100명을 넘기는 등 4차 유행의 전국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세는 억제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연장할지 내일 발표합니다.

여야, 1가구 1주택자 종부세 기준 11억 원 합의

여야가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을 지금의 공시가격 9억 원에서 11억 원 이상으로 합의했습니다. 개정안은 오늘 오후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처리되고, 다음주 법사위와 본회의를 거쳐 확정됩니다.

“언론중재법 25일 본회의 처리”…“날치기 폭거”

허위조작 보도에 대해 최대 5배를 손해배상하도록 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민주당은 오늘 상임위 통과, 25일 본회의 처리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언론재갈법이자 날치기 폭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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