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오늘도 내륙 곳곳 소나기…주말부터 가을 장마

입력 2021.08.20 (06:25) 수정 2021.08.2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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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변덕스럽죠.

맑다가도 금세 소나기가 내려서 가방 속 우산이 유용한데요.

우리나라 상공에 머물고 있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대기가 불안정합니다.

오늘도 중부와 전북, 영남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해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부터는 가을 장마가 찾아옵니다.

다음 주까지 중부와 남부지방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여 피해 없도록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 제주와 남해안에는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까지 충청과 남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1~3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전주 31도, 광주 30도로 서쪽 지역은 다소 덥겠고 동해안은 25도 안팎으로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거세게 일겠고 동해안에서는 높은 너울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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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오늘도 내륙 곳곳 소나기…주말부터 가을 장마
    • 입력 2021-08-20 06:25:35
    • 수정2021-08-20 06:33:27
    뉴스광장 1부
요즘 날씨가 변덕스럽죠.

맑다가도 금세 소나기가 내려서 가방 속 우산이 유용한데요.

우리나라 상공에 머물고 있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대기가 불안정합니다.

오늘도 중부와 전북, 영남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해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부터는 가을 장마가 찾아옵니다.

다음 주까지 중부와 남부지방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여 피해 없도록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 제주와 남해안에는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까지 충청과 남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1~3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전주 31도, 광주 30도로 서쪽 지역은 다소 덥겠고 동해안은 25도 안팎으로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거세게 일겠고 동해안에서는 높은 너울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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