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모레 금속노조 현대제철 집회 취소 요청
입력 2021.08.23 (21:45)
수정 2021.08.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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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자회사를 설립해 사내하청 노동자 채용에 나선 것에 반발해 모레(25일) 전국금속노조가 당진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당진시가 집회 취소를 요청했습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집회의 자유는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이지만, 공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역조치보다 우선시될 수는 없다며 집회 취소를 요청하고 현대제철 사측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대화로 건강한 노사관계를 구축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집회의 자유는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이지만, 공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역조치보다 우선시될 수는 없다며 집회 취소를 요청하고 현대제철 사측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대화로 건강한 노사관계를 구축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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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 모레 금속노조 현대제철 집회 취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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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23 21:45:58
- 수정2021-08-23 22:10:34
현대제철이 자회사를 설립해 사내하청 노동자 채용에 나선 것에 반발해 모레(25일) 전국금속노조가 당진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당진시가 집회 취소를 요청했습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집회의 자유는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이지만, 공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역조치보다 우선시될 수는 없다며 집회 취소를 요청하고 현대제철 사측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대화로 건강한 노사관계를 구축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집회의 자유는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이지만, 공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역조치보다 우선시될 수는 없다며 집회 취소를 요청하고 현대제철 사측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대화로 건강한 노사관계를 구축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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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기자 twint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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