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백운규 내일 첫 재판…치열한 공방 예상

입력 2021.08.23 (22:01) 수정 2021.08.2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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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부당개입 혐의를 받고 있는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에 대한 첫 재판이 내일(24일) 열립니다.

대전지법 형사11부는 내일(24일) 백 전 장관과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사건에 대한 공판준비 절차를 진행합니다.

재판부가 공소사실에 대한 주요 쟁점을 살필 예정인 가운데 피고인 측이 검찰에서 적용한 직권남용 등의 법리를 정면으로 반박할 것으로 보여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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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성원전’ 백운규 내일 첫 재판…치열한 공방 예상
    • 입력 2021-08-23 22:01:17
    • 수정2021-08-23 22:04:02
    뉴스9(대전)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부당개입 혐의를 받고 있는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에 대한 첫 재판이 내일(24일) 열립니다.

대전지법 형사11부는 내일(24일) 백 전 장관과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사건에 대한 공판준비 절차를 진행합니다.

재판부가 공소사실에 대한 주요 쟁점을 살필 예정인 가운데 피고인 측이 검찰에서 적용한 직권남용 등의 법리를 정면으로 반박할 것으로 보여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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