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입력 2021.08.24 (06:01) 수정 2021.08.2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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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또 최고 200mm 비

태풍 오마이스는 자정 무렵 경남 고성에 상륙한 뒤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습니다. 하지만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을 동반한 저기압이 유입되면서 또 비가 예보된 가운데 호남과 경남에는 최고 2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부산 하천 범람에 주민 대피…도로·주택 곳곳 침수

밤사이 시간당 90mm 가까운 폭우가 쏟아진 부산에선 하천이 범람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남과 전남 지역에서도 도로와 주택 곳곳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망자 급증…감염경로 역학조사 한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일 가까이 네 자릿수를 이어가는 가운데 사망자가 급증하고 감염 경로가 불명확한 비율이 늘고 있습니다. 역학조사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단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12명·열린민주 1명 불법 거래 의혹”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의힘과 비교섭단체 5개 정당의 국회의원, 가족에 대한 부동산 거래를 조사해 결과를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12명과 열린민주당 1명의 불법거래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카불 탈출’ 가속도…탈레반 “31일이 레드라인”

아프간 카불 공항에선 지난 24시간 동안 만 6천 명가량이 대피하며 탈출에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영국과 독일, 나토 등은 미국이 정한 대피 시한인 31일까지 철군이 불가능하다며 시한 연장을 촉구했지만, 탈레반은 즉각 거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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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또 최고 200mm 비

태풍 오마이스는 자정 무렵 경남 고성에 상륙한 뒤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습니다. 하지만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을 동반한 저기압이 유입되면서 또 비가 예보된 가운데 호남과 경남에는 최고 2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부산 하천 범람에 주민 대피…도로·주택 곳곳 침수

밤사이 시간당 90mm 가까운 폭우가 쏟아진 부산에선 하천이 범람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남과 전남 지역에서도 도로와 주택 곳곳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망자 급증…감염경로 역학조사 한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일 가까이 네 자릿수를 이어가는 가운데 사망자가 급증하고 감염 경로가 불명확한 비율이 늘고 있습니다. 역학조사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단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12명·열린민주 1명 불법 거래 의혹”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의힘과 비교섭단체 5개 정당의 국회의원, 가족에 대한 부동산 거래를 조사해 결과를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12명과 열린민주당 1명의 불법거래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카불 탈출’ 가속도…탈레반 “31일이 레드라인”

아프간 카불 공항에선 지난 24시간 동안 만 6천 명가량이 대피하며 탈출에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영국과 독일, 나토 등은 미국이 정한 대피 시한인 31일까지 철군이 불가능하다며 시한 연장을 촉구했지만, 탈레반은 즉각 거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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