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화염 속 생존 거북이를 구하라!

입력 2021.08.24 (12:46) 수정 2021.08.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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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국립 자연 공원의 모르 평야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로 불립니다.

최근 이곳에 화재가 발생해 3,500헥타르가량의 숲과 관목이 불탔습니다.

관계자들은 폭염과 강풍속 화재가 자연 생태계엔 큰 위협이라고 우려합니다.

[마리 끌로드/국립 자연보호 공원 보존 책임자 : "오늘 날 벌어지고 있는 인류 생태적 재앙입니다."]

더구나 이곳은 희귀종인 헤르만 거북이의 서식지로 거북이를 구조하기 위해 과학자와 자원 봉사자들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거북이 보호 전문가들은 화염을 피해 구덩이 속에 숨어 있을 거북이를 한 마리씩 찾고 있습니다.

["자!... 어서... 안녕! 거북아"]

[마리 끌로드/국립 자연보호 공원 보존 책임자 : "우리는 생물 다양성과 국가유산과 생태적인 보석을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구조된 거북이들은 체중과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새로운 보호구역에서 옮겨지게 되는데요,

전문가들은 거북이의 생태를 추적할 수 있도록 송신 장비도 부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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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화염 속 생존 거북이를 구하라!
    • 입력 2021-08-24 12:46:47
    • 수정2021-08-24 12:55:28
    뉴스 12
프랑스 남부 국립 자연 공원의 모르 평야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로 불립니다.

최근 이곳에 화재가 발생해 3,500헥타르가량의 숲과 관목이 불탔습니다.

관계자들은 폭염과 강풍속 화재가 자연 생태계엔 큰 위협이라고 우려합니다.

[마리 끌로드/국립 자연보호 공원 보존 책임자 : "오늘 날 벌어지고 있는 인류 생태적 재앙입니다."]

더구나 이곳은 희귀종인 헤르만 거북이의 서식지로 거북이를 구조하기 위해 과학자와 자원 봉사자들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거북이 보호 전문가들은 화염을 피해 구덩이 속에 숨어 있을 거북이를 한 마리씩 찾고 있습니다.

["자!... 어서... 안녕! 거북아"]

[마리 끌로드/국립 자연보호 공원 보존 책임자 : "우리는 생물 다양성과 국가유산과 생태적인 보석을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구조된 거북이들은 체중과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새로운 보호구역에서 옮겨지게 되는데요,

전문가들은 거북이의 생태를 추적할 수 있도록 송신 장비도 부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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