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비로 지반 약해져…‘산사태 주의’
입력 2021.08.24 (19:48)
수정 2021.08.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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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이번주내내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면서 산사태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산사태 취약지구가 아니더라도 이상기후와 개발 행위 등으로 인한 위험이 커지고 있는만큼 사전 대비가 중요해졌습니다.
정아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산사태로 주민 1명이 목숨을 잃은 전남 광양시 탄치마을.
이틀 동안 350mm가 넘는 많은 비에다 인근 주택공사가 산사태 위험성을 키운 것으로 지목됐습니다.
[서병길/광양 탄치마을 주민 : "20cm 정도돼요. 쭉 균열이 가 있습니다. 좀더 큰 비가 오면은 산사태가 나서 밑에 마을 전체를 뚫고 가는 이런 가능성이 다분히 포함돼있죠."]
마을 한가운데 비탈진 계곡이 놓인 급경사지.
집중 호우가 쏟아질 경우 산사태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정민희/광양시 산림소득팀장 : "물이 그만큼 빠른 속도로 빠지게 돼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완만한 지역보다는 위험요인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태풍에 이은 가을 장마로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면서, 산림청은 전남과 부산 등 4개 지역을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나머지 지역는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이성진/산림청 산사태방지과 사무관 :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샘솟거나,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나무가 흔들리거나 넘어질 때, 계곡물에 흙탕물이 밀려오거나 흙이나 돌이 무너지거나 떨어질 때 산사태 발생 전조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사태 위험지역에서는 예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대피명령이 내려질때는 사전에 대피하는 일이 중요해졌습니다.
KBS 뉴스 정아람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이처럼 이번주내내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면서 산사태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산사태 취약지구가 아니더라도 이상기후와 개발 행위 등으로 인한 위험이 커지고 있는만큼 사전 대비가 중요해졌습니다.
정아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산사태로 주민 1명이 목숨을 잃은 전남 광양시 탄치마을.
이틀 동안 350mm가 넘는 많은 비에다 인근 주택공사가 산사태 위험성을 키운 것으로 지목됐습니다.
[서병길/광양 탄치마을 주민 : "20cm 정도돼요. 쭉 균열이 가 있습니다. 좀더 큰 비가 오면은 산사태가 나서 밑에 마을 전체를 뚫고 가는 이런 가능성이 다분히 포함돼있죠."]
마을 한가운데 비탈진 계곡이 놓인 급경사지.
집중 호우가 쏟아질 경우 산사태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정민희/광양시 산림소득팀장 : "물이 그만큼 빠른 속도로 빠지게 돼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완만한 지역보다는 위험요인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태풍에 이은 가을 장마로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면서, 산림청은 전남과 부산 등 4개 지역을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나머지 지역는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이성진/산림청 산사태방지과 사무관 :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샘솟거나,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나무가 흔들리거나 넘어질 때, 계곡물에 흙탕물이 밀려오거나 흙이나 돌이 무너지거나 떨어질 때 산사태 발생 전조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사태 위험지역에서는 예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대피명령이 내려질때는 사전에 대피하는 일이 중요해졌습니다.
KBS 뉴스 정아람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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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번주내내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면서 산사태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산사태 취약지구가 아니더라도 이상기후와 개발 행위 등으로 인한 위험이 커지고 있는만큼 사전 대비가 중요해졌습니다.
정아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산사태로 주민 1명이 목숨을 잃은 전남 광양시 탄치마을.
이틀 동안 350mm가 넘는 많은 비에다 인근 주택공사가 산사태 위험성을 키운 것으로 지목됐습니다.
[서병길/광양 탄치마을 주민 : "20cm 정도돼요. 쭉 균열이 가 있습니다. 좀더 큰 비가 오면은 산사태가 나서 밑에 마을 전체를 뚫고 가는 이런 가능성이 다분히 포함돼있죠."]
마을 한가운데 비탈진 계곡이 놓인 급경사지.
집중 호우가 쏟아질 경우 산사태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정민희/광양시 산림소득팀장 : "물이 그만큼 빠른 속도로 빠지게 돼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완만한 지역보다는 위험요인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태풍에 이은 가을 장마로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면서, 산림청은 전남과 부산 등 4개 지역을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나머지 지역는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이성진/산림청 산사태방지과 사무관 :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샘솟거나,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나무가 흔들리거나 넘어질 때, 계곡물에 흙탕물이 밀려오거나 흙이나 돌이 무너지거나 떨어질 때 산사태 발생 전조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사태 위험지역에서는 예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대피명령이 내려질때는 사전에 대피하는 일이 중요해졌습니다.
KBS 뉴스 정아람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이처럼 이번주내내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면서 산사태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산사태 취약지구가 아니더라도 이상기후와 개발 행위 등으로 인한 위험이 커지고 있는만큼 사전 대비가 중요해졌습니다.
정아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산사태로 주민 1명이 목숨을 잃은 전남 광양시 탄치마을.
이틀 동안 350mm가 넘는 많은 비에다 인근 주택공사가 산사태 위험성을 키운 것으로 지목됐습니다.
[서병길/광양 탄치마을 주민 : "20cm 정도돼요. 쭉 균열이 가 있습니다. 좀더 큰 비가 오면은 산사태가 나서 밑에 마을 전체를 뚫고 가는 이런 가능성이 다분히 포함돼있죠."]
마을 한가운데 비탈진 계곡이 놓인 급경사지.
집중 호우가 쏟아질 경우 산사태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정민희/광양시 산림소득팀장 : "물이 그만큼 빠른 속도로 빠지게 돼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완만한 지역보다는 위험요인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태풍에 이은 가을 장마로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면서, 산림청은 전남과 부산 등 4개 지역을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나머지 지역는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이성진/산림청 산사태방지과 사무관 :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샘솟거나,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나무가 흔들리거나 넘어질 때, 계곡물에 흙탕물이 밀려오거나 흙이나 돌이 무너지거나 떨어질 때 산사태 발생 전조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사태 위험지역에서는 예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대피명령이 내려질때는 사전에 대피하는 일이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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