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증 이중섭 원화 다음 달 5일 제주서 공개

입력 2021.08.24 (19:49) 수정 2021.08.2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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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회장 별세 이후 삼성가에서 기증한 이중섭 화가의 원화가 다음 달 공개됩니다.

서귀포시는 다음 달 5일부터 내년 3월까지 이중섭미술관 특별전 '70년 만의 서귀포 귀향'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중섭 원화 12점이 처음 공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화가의 대표작인 '섶섬이 보이는 풍경'과 '해변의 가족' 등 한국전쟁 당시 피난 온 작가와 서귀포와의 인연을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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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기증 이중섭 원화 다음 달 5일 제주서 공개
    • 입력 2021-08-24 19:49:18
    • 수정2021-08-24 19:54:06
    뉴스9(제주)
고 이건희 회장 별세 이후 삼성가에서 기증한 이중섭 화가의 원화가 다음 달 공개됩니다.

서귀포시는 다음 달 5일부터 내년 3월까지 이중섭미술관 특별전 '70년 만의 서귀포 귀향'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중섭 원화 12점이 처음 공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화가의 대표작인 '섶섬이 보이는 풍경'과 '해변의 가족' 등 한국전쟁 당시 피난 온 작가와 서귀포와의 인연을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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