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년인구 10년간 7만 5천여 명 감소”

입력 2021.08.25 (07:46) 수정 2021.08.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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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울산 등으로 인해 최근 10년간 울산지역 만 15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 인구가 7만 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청년 인구는 35만 2천 명으로 2011년에 비해 7만 5천여 명 줄었습니다.

청년 인구가 울산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1년 37.7%에서 지난해 31%로 6.7%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울산상의가 최근 청년층 3천 7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탈울산의 원인으로 직업과 교육, 주택 문제 등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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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청년인구 10년간 7만 5천여 명 감소”
    • 입력 2021-08-25 07:46:13
    • 수정2021-08-25 08:00:05
    뉴스광장(울산)
탈울산 등으로 인해 최근 10년간 울산지역 만 15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 인구가 7만 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청년 인구는 35만 2천 명으로 2011년에 비해 7만 5천여 명 줄었습니다.

청년 인구가 울산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1년 37.7%에서 지난해 31%로 6.7%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울산상의가 최근 청년층 3천 7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탈울산의 원인으로 직업과 교육, 주택 문제 등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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