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초저금리 고? 스톱?” 언론, 내일 기준금리 인상 여부 촉각…“추석 열차표 예매, 일단 창가 쪽만 가능”

입력 2021.08.25 (23:48) 수정 2021.08.26 (0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8천 7백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먼저, 정치면에서는 '국회' 뉴스 가운데 언론중재법 관련 소식이 비중 있게 보도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5일) 새벽 법사위를 통과시킨 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려 했지만, 국민의힘 등의 거센 반발 속에 처리를 연기했습니다.

언론은 여야가 30일 본회의 개최를 합의한 가운데 여당은 8월 처리 의지를 재차 밝혔고, 야당은 정권 퇴진 운동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경제면에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내일, 기준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는 소식이 주요 이슈였는데요.

언론은 가계부채가 급증한 가운데 동결론과 인상론이 팽팽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IT 과학면에는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올라와 눈에 띄었는데요.

자정부터 새벽 6시 사이 16살 미만 청소년의 온라인 게임 접속을 막는 '게임 셧다운제'를 폐지하기로 했다는 뉴스 때문입니다.

언론은 10년 전, 청소년의 수면권 보호와 게임 과몰입 방지를 위해 정부가 도입한 제도가 모바일 중심의 변화된 환경에서 실효성이 떨어지게 된 점을 폐지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코로나 백신'들도 키워드였습니다.

정부가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강원도 강릉의 의료기관에서 실수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 대상자 마흔 명에게 모더나 백신을 잘못 접종하는 등 지난 6개월 동안 접종 용량이나 종류를 지키지 않은 오접종 사례가 8백여건 발생했다는 소식도 주목 받았고, 정부가 방역 상황을 고려해 추석 열차표 예매를 창가쪽부터 하고 전체 좌석 판매 여부는 다음 주쯤 결정하기로 했다는 뉴스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코레일은 31일부터, SR은 다음 달 7일부터 예매를 받습니다.

지역면에서는 '울산'발 뉴스가 이슈가 됐는데요.

밤 중에 시내 교차로에서 만취한 20대 여성이 택시 위에 올라가 난동을 피운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퍼지면서 기사화됐습니다.

언론은 택시기사가 말리기 위해 손목을 잡자 여성이 "성희롱으로 고소하겠다"고 화를 냈다며 현재 여성은 재물손괴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스포츠면에서는 '도쿄' 패럴림픽 관련 뉴스와 함께 메이저 리거 '양현종'과 '김광현'이 나란히 키워드였는데요.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던 양현종 선수는 구단 내 코로나 확산이 기회가 돼 69일 만에 메이저리그에 깜짝 복귀했고, 김광현 선수는 부상에서 돌아와 구원 등판해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빅뉴스] “초저금리 고? 스톱?” 언론, 내일 기준금리 인상 여부 촉각…“추석 열차표 예매, 일단 창가 쪽만 가능”
    • 입력 2021-08-25 23:48:57
    • 수정2021-08-26 00:03:07
    뉴스라인 W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8천 7백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먼저, 정치면에서는 '국회' 뉴스 가운데 언론중재법 관련 소식이 비중 있게 보도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5일) 새벽 법사위를 통과시킨 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려 했지만, 국민의힘 등의 거센 반발 속에 처리를 연기했습니다.

언론은 여야가 30일 본회의 개최를 합의한 가운데 여당은 8월 처리 의지를 재차 밝혔고, 야당은 정권 퇴진 운동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경제면에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내일, 기준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는 소식이 주요 이슈였는데요.

언론은 가계부채가 급증한 가운데 동결론과 인상론이 팽팽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IT 과학면에는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올라와 눈에 띄었는데요.

자정부터 새벽 6시 사이 16살 미만 청소년의 온라인 게임 접속을 막는 '게임 셧다운제'를 폐지하기로 했다는 뉴스 때문입니다.

언론은 10년 전, 청소년의 수면권 보호와 게임 과몰입 방지를 위해 정부가 도입한 제도가 모바일 중심의 변화된 환경에서 실효성이 떨어지게 된 점을 폐지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코로나 백신'들도 키워드였습니다.

정부가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강원도 강릉의 의료기관에서 실수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 대상자 마흔 명에게 모더나 백신을 잘못 접종하는 등 지난 6개월 동안 접종 용량이나 종류를 지키지 않은 오접종 사례가 8백여건 발생했다는 소식도 주목 받았고, 정부가 방역 상황을 고려해 추석 열차표 예매를 창가쪽부터 하고 전체 좌석 판매 여부는 다음 주쯤 결정하기로 했다는 뉴스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코레일은 31일부터, SR은 다음 달 7일부터 예매를 받습니다.

지역면에서는 '울산'발 뉴스가 이슈가 됐는데요.

밤 중에 시내 교차로에서 만취한 20대 여성이 택시 위에 올라가 난동을 피운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퍼지면서 기사화됐습니다.

언론은 택시기사가 말리기 위해 손목을 잡자 여성이 "성희롱으로 고소하겠다"고 화를 냈다며 현재 여성은 재물손괴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스포츠면에서는 '도쿄' 패럴림픽 관련 뉴스와 함께 메이저 리거 '양현종'과 '김광현'이 나란히 키워드였는데요.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던 양현종 선수는 구단 내 코로나 확산이 기회가 돼 69일 만에 메이저리그에 깜짝 복귀했고, 김광현 선수는 부상에서 돌아와 구원 등판해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