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고수온 특보 해제…폐사 어류 21만여 마리

입력 2021.08.26 (21:55) 수정 2021.08.2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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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 등 전국 연안에 내려졌던 고수온 특보가 오늘 낮 12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올해 고수온은 피해가 가장 컸던 2018년과 같은 43일 동안 이어졌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고수온 피해는 부산지역 양식장 어류 21만 9천여 마리 폐사로, 2018년 17만여 마리보다 더 많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이른 폭염으로 수온이 빠르게 올라 고수온이 평년보다 일찍 발생했으며, 8월 중순 이후 태풍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고수온이 소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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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안 고수온 특보 해제…폐사 어류 21만여 마리
    • 입력 2021-08-26 21:55:56
    • 수정2021-08-26 22:05:08
    뉴스9(부산)
부산 앞바다 등 전국 연안에 내려졌던 고수온 특보가 오늘 낮 12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올해 고수온은 피해가 가장 컸던 2018년과 같은 43일 동안 이어졌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고수온 피해는 부산지역 양식장 어류 21만 9천여 마리 폐사로, 2018년 17만여 마리보다 더 많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이른 폭염으로 수온이 빠르게 올라 고수온이 평년보다 일찍 발생했으며, 8월 중순 이후 태풍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고수온이 소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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