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논란’ 송민규 “제 기량 내려간 거 아닙니다!”
입력 2021.08.27 (21:55)
수정 2021.08.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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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 올림픽 출전에 이어 축구 대표팀 승선, 그리고 전북 이적까지.
송민규는 올림픽 등 최근 부진에 대해 마음이 급했다며, 실력은 여전히 자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뉴질랜드전 아쉬운 터치는 송민규의 올림픽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전북 이적 이후 5경기 무득점까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송민규의 생각은 다릅니다.
[송민규/전북 : "저는 (경기력이) 내려갔다는 생각 전혀 안 하는데요. (올림픽에서는) 제가 많이 급한 모습이지 않았나..."]
갑작스러운 이적으로 포항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옛 동료와의 오해도 풀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합니다.
[송민규/전북 : "(강상우가) 업무적인 관계라고 생각하는지 인사할 때도 '어 민규야, 그래 최고다' 하고 끝났거든요. 섭섭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기대하지 않게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서게 돼 영광이라며 대표팀 선배 손흥민을 열심히 배우겠다고 다짐합니다.
[송민규/전북 : "(손흥민이) 먼저 (전화번호도) 주더라고요. 포지션이 겹친다고 말들 하는데 정말 커다란 배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송민규의 해외 진출 꿈을 향해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어떤 조언을 건넸을까?
[송민규/전북 : "유럽 한번 나가야지 (하면서도) 그런데 (전북) 우승하기 전에는 못 나간다고 말씀하셨어요."]
성장통을 뒤로하고 송민규는 한국 축구의 차세대 스타를 꿈꾸며 다시 나아갑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김종선
도쿄 올림픽 출전에 이어 축구 대표팀 승선, 그리고 전북 이적까지.
송민규는 올림픽 등 최근 부진에 대해 마음이 급했다며, 실력은 여전히 자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뉴질랜드전 아쉬운 터치는 송민규의 올림픽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전북 이적 이후 5경기 무득점까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송민규의 생각은 다릅니다.
[송민규/전북 : "저는 (경기력이) 내려갔다는 생각 전혀 안 하는데요. (올림픽에서는) 제가 많이 급한 모습이지 않았나..."]
갑작스러운 이적으로 포항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옛 동료와의 오해도 풀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합니다.
[송민규/전북 : "(강상우가) 업무적인 관계라고 생각하는지 인사할 때도 '어 민규야, 그래 최고다' 하고 끝났거든요. 섭섭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기대하지 않게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서게 돼 영광이라며 대표팀 선배 손흥민을 열심히 배우겠다고 다짐합니다.
[송민규/전북 : "(손흥민이) 먼저 (전화번호도) 주더라고요. 포지션이 겹친다고 말들 하는데 정말 커다란 배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송민규의 해외 진출 꿈을 향해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어떤 조언을 건넸을까?
[송민규/전북 : "유럽 한번 나가야지 (하면서도) 그런데 (전북) 우승하기 전에는 못 나간다고 말씀하셨어요."]
성장통을 뒤로하고 송민규는 한국 축구의 차세대 스타를 꿈꾸며 다시 나아갑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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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력 논란’ 송민규 “제 기량 내려간 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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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8-27 22:00:42
[앵커]
도쿄 올림픽 출전에 이어 축구 대표팀 승선, 그리고 전북 이적까지.
송민규는 올림픽 등 최근 부진에 대해 마음이 급했다며, 실력은 여전히 자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뉴질랜드전 아쉬운 터치는 송민규의 올림픽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전북 이적 이후 5경기 무득점까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송민규의 생각은 다릅니다.
[송민규/전북 : "저는 (경기력이) 내려갔다는 생각 전혀 안 하는데요. (올림픽에서는) 제가 많이 급한 모습이지 않았나..."]
갑작스러운 이적으로 포항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옛 동료와의 오해도 풀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합니다.
[송민규/전북 : "(강상우가) 업무적인 관계라고 생각하는지 인사할 때도 '어 민규야, 그래 최고다' 하고 끝났거든요. 섭섭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기대하지 않게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서게 돼 영광이라며 대표팀 선배 손흥민을 열심히 배우겠다고 다짐합니다.
[송민규/전북 : "(손흥민이) 먼저 (전화번호도) 주더라고요. 포지션이 겹친다고 말들 하는데 정말 커다란 배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송민규의 해외 진출 꿈을 향해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어떤 조언을 건넸을까?
[송민규/전북 : "유럽 한번 나가야지 (하면서도) 그런데 (전북) 우승하기 전에는 못 나간다고 말씀하셨어요."]
성장통을 뒤로하고 송민규는 한국 축구의 차세대 스타를 꿈꾸며 다시 나아갑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김종선
도쿄 올림픽 출전에 이어 축구 대표팀 승선, 그리고 전북 이적까지.
송민규는 올림픽 등 최근 부진에 대해 마음이 급했다며, 실력은 여전히 자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뉴질랜드전 아쉬운 터치는 송민규의 올림픽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전북 이적 이후 5경기 무득점까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송민규의 생각은 다릅니다.
[송민규/전북 : "저는 (경기력이) 내려갔다는 생각 전혀 안 하는데요. (올림픽에서는) 제가 많이 급한 모습이지 않았나..."]
갑작스러운 이적으로 포항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옛 동료와의 오해도 풀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합니다.
[송민규/전북 : "(강상우가) 업무적인 관계라고 생각하는지 인사할 때도 '어 민규야, 그래 최고다' 하고 끝났거든요. 섭섭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기대하지 않게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서게 돼 영광이라며 대표팀 선배 손흥민을 열심히 배우겠다고 다짐합니다.
[송민규/전북 : "(손흥민이) 먼저 (전화번호도) 주더라고요. 포지션이 겹친다고 말들 하는데 정말 커다란 배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송민규의 해외 진출 꿈을 향해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어떤 조언을 건넸을까?
[송민규/전북 : "유럽 한번 나가야지 (하면서도) 그런데 (전북) 우승하기 전에는 못 나간다고 말씀하셨어요."]
성장통을 뒤로하고 송민규는 한국 축구의 차세대 스타를 꿈꾸며 다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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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홍병국/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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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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