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하굿둑 조사선 전복 사망사고…농어촌공사 간부 입건
입력 2021.08.28 (21:32)
수정 2021.08.2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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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금강하굿둑에서 조사선이 뒤집혀 국립생태원 연구원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군산해경이 금강하굿둑 관리 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 간부를 입건했습니다.
군산해경은 최근 한국농어촌공사 간부 A 씨를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하굿둑 관리 부실 등 사건 전반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지난 18일 금강하굿둑의 통선문이 급하게 열리면서 수위 차로 유속이 빨라져 이 곳을 지나던 조사선이 뒤집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배에 타고 있던 6명이 모두 구조됐지만 이 가운데 20대 연구원은 숨졌습니다.
군산해경은 최근 한국농어촌공사 간부 A 씨를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하굿둑 관리 부실 등 사건 전반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지난 18일 금강하굿둑의 통선문이 급하게 열리면서 수위 차로 유속이 빨라져 이 곳을 지나던 조사선이 뒤집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배에 타고 있던 6명이 모두 구조됐지만 이 가운데 20대 연구원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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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하굿둑 조사선 전복 사망사고…농어촌공사 간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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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28 21:32:25
- 수정2021-08-28 21:37:11

군산 금강하굿둑에서 조사선이 뒤집혀 국립생태원 연구원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군산해경이 금강하굿둑 관리 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 간부를 입건했습니다.
군산해경은 최근 한국농어촌공사 간부 A 씨를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하굿둑 관리 부실 등 사건 전반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지난 18일 금강하굿둑의 통선문이 급하게 열리면서 수위 차로 유속이 빨라져 이 곳을 지나던 조사선이 뒤집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배에 타고 있던 6명이 모두 구조됐지만 이 가운데 20대 연구원은 숨졌습니다.
군산해경은 최근 한국농어촌공사 간부 A 씨를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하굿둑 관리 부실 등 사건 전반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지난 18일 금강하굿둑의 통선문이 급하게 열리면서 수위 차로 유속이 빨라져 이 곳을 지나던 조사선이 뒤집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배에 타고 있던 6명이 모두 구조됐지만 이 가운데 20대 연구원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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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휘 기자 yu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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