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또 2천 명대…루마니아서 백신 도입
입력 2021.09.01 (19:07)
수정 2021.09.0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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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2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철도역사와 터미널 등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방역을 더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또 루마니아에서 150만 회분의 백신을 공급받기로 협의했습니다.
이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발생 이래 다섯 번째 2천 명대 기록입니다.
다행히 4차 유행 확산세는 점차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2주 만에 1 아래로 떨어졌고, 검사양성률 역시 8월 둘째 주를 정점으로 2주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간 평균 위중증 환자 규모는 지난 주보다 다소 늘었습니다.
한편 정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용객이 많은 철도역사와 터미널 등 13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전통시장과 준대규모 유통 점포에서는 출입명부를 관리하도록 권고하고, 방역 점검 횟수도 늘릴 계획입니다.
백신 1차 접종은 지금까지 인구의 57%인 2,927만여 명이 받았습니다.
접종 완료자는 1,574만여 명입니다.
정부는 루마니아 정부와 150만 3천 회분의 백신 공급 협의를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화이자 백신 105만여 회분을 구매하고, 모더나 백신 45만 회분은 상호공여 방식으로 오는 8일까지 국내에 들여올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진연입니다.
영상편집:유지영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2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철도역사와 터미널 등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방역을 더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또 루마니아에서 150만 회분의 백신을 공급받기로 협의했습니다.
이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발생 이래 다섯 번째 2천 명대 기록입니다.
다행히 4차 유행 확산세는 점차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2주 만에 1 아래로 떨어졌고, 검사양성률 역시 8월 둘째 주를 정점으로 2주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간 평균 위중증 환자 규모는 지난 주보다 다소 늘었습니다.
한편 정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용객이 많은 철도역사와 터미널 등 13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전통시장과 준대규모 유통 점포에서는 출입명부를 관리하도록 권고하고, 방역 점검 횟수도 늘릴 계획입니다.
백신 1차 접종은 지금까지 인구의 57%인 2,927만여 명이 받았습니다.
접종 완료자는 1,574만여 명입니다.
정부는 루마니아 정부와 150만 3천 회분의 백신 공급 협의를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화이자 백신 105만여 회분을 구매하고, 모더나 백신 45만 회분은 상호공여 방식으로 오는 8일까지 국내에 들여올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진연입니다.
영상편집: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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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9-01 19:10:18
[앵커]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2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철도역사와 터미널 등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방역을 더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또 루마니아에서 150만 회분의 백신을 공급받기로 협의했습니다.
이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발생 이래 다섯 번째 2천 명대 기록입니다.
다행히 4차 유행 확산세는 점차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2주 만에 1 아래로 떨어졌고, 검사양성률 역시 8월 둘째 주를 정점으로 2주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간 평균 위중증 환자 규모는 지난 주보다 다소 늘었습니다.
한편 정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용객이 많은 철도역사와 터미널 등 13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전통시장과 준대규모 유통 점포에서는 출입명부를 관리하도록 권고하고, 방역 점검 횟수도 늘릴 계획입니다.
백신 1차 접종은 지금까지 인구의 57%인 2,927만여 명이 받았습니다.
접종 완료자는 1,574만여 명입니다.
정부는 루마니아 정부와 150만 3천 회분의 백신 공급 협의를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화이자 백신 105만여 회분을 구매하고, 모더나 백신 45만 회분은 상호공여 방식으로 오는 8일까지 국내에 들여올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진연입니다.
영상편집:유지영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2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철도역사와 터미널 등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방역을 더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또 루마니아에서 150만 회분의 백신을 공급받기로 협의했습니다.
이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발생 이래 다섯 번째 2천 명대 기록입니다.
다행히 4차 유행 확산세는 점차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2주 만에 1 아래로 떨어졌고, 검사양성률 역시 8월 둘째 주를 정점으로 2주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간 평균 위중증 환자 규모는 지난 주보다 다소 늘었습니다.
한편 정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용객이 많은 철도역사와 터미널 등 13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전통시장과 준대규모 유통 점포에서는 출입명부를 관리하도록 권고하고, 방역 점검 횟수도 늘릴 계획입니다.
백신 1차 접종은 지금까지 인구의 57%인 2,927만여 명이 받았습니다.
접종 완료자는 1,574만여 명입니다.
정부는 루마니아 정부와 150만 3천 회분의 백신 공급 협의를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화이자 백신 105만여 회분을 구매하고, 모더나 백신 45만 회분은 상호공여 방식으로 오는 8일까지 국내에 들여올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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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연 기자 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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