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막판 협상…결렬시 부산 11개 병원 파업

입력 2021.09.01 (19:09) 수정 2021.09.01 (19: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보건의료노조가 공공의료 확충과 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보건복지부와의 막판 협상에 돌입한 가운데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부산지역 의료 인력도 내일 오전 7시부터 파업에 돌입합니다.

부산에서는 코로나19 전담 병원인 부산의료원을 비롯한 11개 의료기관에서 간호사 등 노조원 3천여 명이 파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응급환자나 중환자의 경우 필수 인력을 배치하고 신규환자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의료기관에 우선 배정하는 등 진료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보건의료노조 막판 협상…결렬시 부산 11개 병원 파업
    • 입력 2021-09-01 19:09:18
    • 수정2021-09-01 19:10:58
    뉴스7(부산)
전국보건의료노조가 공공의료 확충과 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보건복지부와의 막판 협상에 돌입한 가운데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부산지역 의료 인력도 내일 오전 7시부터 파업에 돌입합니다.

부산에서는 코로나19 전담 병원인 부산의료원을 비롯한 11개 의료기관에서 간호사 등 노조원 3천여 명이 파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응급환자나 중환자의 경우 필수 인력을 배치하고 신규환자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의료기관에 우선 배정하는 등 진료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