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당분간 비 계속…돌풍·천둥·번개 동반 ‘주의’

9월의 첫날 제주지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은 남서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내일은 북서부를 제외한 전역에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산지에 80밀리미터 이상, 그 밖의 지역에 10에서 60밀리미텁니다.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고요.

내일 새벽까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오며 더위는 누그러지겠습니다.

현재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됐고요.

내일 낮 최고 기온 27도 분포로 오늘보다 많게는 6도 낮겠습니다.

해상엔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며 물결은 약간 높게 일겠고요.

전해상에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비는 금요일까지 이어지고, 다가오는 휴일부터 다시 한동안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전국 날씹니다.

밤까지 대부분 영남 지역에 세차게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충남과 호남, 경남, 제주도에 가끔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강수량은 경남 동부에 80밀리미터 이상으로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20도, 청주 21도로 오늘보다 낮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포항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낮겠습니다.

동해상에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