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광광단지 “사업 규모 축소하고 녹지공간 조성”

입력 2021.09.01 (21:44) 수정 2021.09.0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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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대 규모의 민간 개발 사업인 오라관광단지 사업 규모가 축소됐습니다.

사업자인 JCC가 제주도에 제출한 새 사업계획서를 보면 기존 5조 원 이상의 사업비를 약 15% 줄이고, 건축물 연면적을 약 14% 축소하는 한편, 3천 570실 규모의 숙박시설 객실도 21%가량 줄이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JCC는 또, 전체 부지의 약 63%를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친환경 복합리조트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업 추진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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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라광광단지 “사업 규모 축소하고 녹지공간 조성”
    • 입력 2021-09-01 21:44:55
    • 수정2021-09-01 21:52:19
    뉴스9(제주)
제주 최대 규모의 민간 개발 사업인 오라관광단지 사업 규모가 축소됐습니다.

사업자인 JCC가 제주도에 제출한 새 사업계획서를 보면 기존 5조 원 이상의 사업비를 약 15% 줄이고, 건축물 연면적을 약 14% 축소하는 한편, 3천 570실 규모의 숙박시설 객실도 21%가량 줄이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JCC는 또, 전체 부지의 약 63%를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친환경 복합리조트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업 추진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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