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보건의료노조-정부 막판협상
입력 2021.09.01 (23:43)
수정 2021.09.0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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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공병원 설립과 인력 확충 등을 요구했던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 시한이 이제, 약 7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정부와 보건의료노조 간의 막판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논의 중인 쟁점은 무엇인지,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보다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1년 7개월 간 인력부족 상태에서 버틴 의료진들이 한계에 도달했다', 코로나 4차 유행 중에도 보건의료노조가 파업을 예고했던 이윱니다.
의료 현장의 목소리, 먼저 들어보시죠.
[문세람/중환자실 간호사 : "신발에 땀이 찰랑찰랑거릴 정도로 그렇게 땀을 흘리고 나오거든요. 안 좋아지는 환자 보는 것도 너무 힘들고요."]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 : "메르스도 경험하면서 어떤 점들이 분명히 좋아질 거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코로나 시점에서 무엇이 좋아졌고 어떻게 변화했는지 현장은 잘 모르겠습니다."]
[앵커]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의료 인력들의 희생이 이어졌던 것도 사실이죠.
실제 의료진들이 체감하는 현장 상황은 어느 정도였던 겁니까?
[앵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와 노조 간의 협상이 13차례 이어져왔죠.
가장 큰 쟁점이 뭡니까?
[앵커]
정부도 간호사들의 고충을 모르지 않을 겁니다.
근무 개선 방향에는 공감한다고도 입장을 밝히기도 했고요?
[앵커]
만일 협상이 결렬되어, 예고대로 내일 오전 7시부터 파업이 진행된다면 의료 현장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요?
공공병원 설립과 인력 확충 등을 요구했던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 시한이 이제, 약 7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정부와 보건의료노조 간의 막판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논의 중인 쟁점은 무엇인지,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보다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1년 7개월 간 인력부족 상태에서 버틴 의료진들이 한계에 도달했다', 코로나 4차 유행 중에도 보건의료노조가 파업을 예고했던 이윱니다.
의료 현장의 목소리, 먼저 들어보시죠.
[문세람/중환자실 간호사 : "신발에 땀이 찰랑찰랑거릴 정도로 그렇게 땀을 흘리고 나오거든요. 안 좋아지는 환자 보는 것도 너무 힘들고요."]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 : "메르스도 경험하면서 어떤 점들이 분명히 좋아질 거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코로나 시점에서 무엇이 좋아졌고 어떻게 변화했는지 현장은 잘 모르겠습니다."]
[앵커]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의료 인력들의 희생이 이어졌던 것도 사실이죠.
실제 의료진들이 체감하는 현장 상황은 어느 정도였던 겁니까?
[앵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와 노조 간의 협상이 13차례 이어져왔죠.
가장 큰 쟁점이 뭡니까?
[앵커]
정부도 간호사들의 고충을 모르지 않을 겁니다.
근무 개선 방향에는 공감한다고도 입장을 밝히기도 했고요?
[앵커]
만일 협상이 결렬되어, 예고대로 내일 오전 7시부터 파업이 진행된다면 의료 현장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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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층인터뷰] 보건의료노조-정부 막판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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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9-01 23:58:11
[앵커]
공공병원 설립과 인력 확충 등을 요구했던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 시한이 이제, 약 7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정부와 보건의료노조 간의 막판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논의 중인 쟁점은 무엇인지,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보다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1년 7개월 간 인력부족 상태에서 버틴 의료진들이 한계에 도달했다', 코로나 4차 유행 중에도 보건의료노조가 파업을 예고했던 이윱니다.
의료 현장의 목소리, 먼저 들어보시죠.
[문세람/중환자실 간호사 : "신발에 땀이 찰랑찰랑거릴 정도로 그렇게 땀을 흘리고 나오거든요. 안 좋아지는 환자 보는 것도 너무 힘들고요."]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 : "메르스도 경험하면서 어떤 점들이 분명히 좋아질 거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코로나 시점에서 무엇이 좋아졌고 어떻게 변화했는지 현장은 잘 모르겠습니다."]
[앵커]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의료 인력들의 희생이 이어졌던 것도 사실이죠.
실제 의료진들이 체감하는 현장 상황은 어느 정도였던 겁니까?
[앵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와 노조 간의 협상이 13차례 이어져왔죠.
가장 큰 쟁점이 뭡니까?
[앵커]
정부도 간호사들의 고충을 모르지 않을 겁니다.
근무 개선 방향에는 공감한다고도 입장을 밝히기도 했고요?
[앵커]
만일 협상이 결렬되어, 예고대로 내일 오전 7시부터 파업이 진행된다면 의료 현장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요?
공공병원 설립과 인력 확충 등을 요구했던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 시한이 이제, 약 7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정부와 보건의료노조 간의 막판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논의 중인 쟁점은 무엇인지,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보다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1년 7개월 간 인력부족 상태에서 버틴 의료진들이 한계에 도달했다', 코로나 4차 유행 중에도 보건의료노조가 파업을 예고했던 이윱니다.
의료 현장의 목소리, 먼저 들어보시죠.
[문세람/중환자실 간호사 : "신발에 땀이 찰랑찰랑거릴 정도로 그렇게 땀을 흘리고 나오거든요. 안 좋아지는 환자 보는 것도 너무 힘들고요."]
[코로나19 전담병원 간호사 : "메르스도 경험하면서 어떤 점들이 분명히 좋아질 거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코로나 시점에서 무엇이 좋아졌고 어떻게 변화했는지 현장은 잘 모르겠습니다."]
[앵커]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의료 인력들의 희생이 이어졌던 것도 사실이죠.
실제 의료진들이 체감하는 현장 상황은 어느 정도였던 겁니까?
[앵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와 노조 간의 협상이 13차례 이어져왔죠.
가장 큰 쟁점이 뭡니까?
[앵커]
정부도 간호사들의 고충을 모르지 않을 겁니다.
근무 개선 방향에는 공감한다고도 입장을 밝히기도 했고요?
[앵커]
만일 협상이 결렬되어, 예고대로 내일 오전 7시부터 파업이 진행된다면 의료 현장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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