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만점 요가 선풍적 인기

⊙앵커: 최근 건강하게 잘 살자는 이른바 웰빙문화의 확산 속에 요가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요가로 생활의 활력소를 찾고 있는 사람들을 김봉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요가의 매력에 흠뻑 빠져 요가의 선도사를 자처하고 있는 국내외 대중스타들입니다.
최근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잘 사는 이른바 웰빙문화의 확산과 맞물려 요가 인구는 100만명으로 추정될 정도로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미용과 다이어트에 좋아 여성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 집중력 강화 등 정신수양에도 도움이 돼 더욱 대중 속으로 파고들고 있습니다.
⊙장성은(25살 직장인): 세 달, 네 달 하면 많이 유연해지는 게 느껴져요.
몸의 혈액순환도 좋은 것 같고 회사생활 하면서도 덜 피곤한 것 같고...
⊙임승현·임수향(부녀): 가족간의 분위기도 좋아지고 화목해져 가지고 일석이조의 그런 효과를 얻게 됐습니다.
⊙기자: 호흡과 자세가 중요한 만큼 전문가의 지도 속에 6개월 이상 꾸준히 해야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
⊙김 한(대한요가협회 이사): 점진적으로 접근을 하셔야 되는 게 중요하고요.
특히 이제 불균형의 요소를 균형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핵심 내용이기 때문에 그런 체형 진단을 해서...
⊙기자: 균형 잡힌 화합을 뜻하는 요가.
바쁜 현대인의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