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제2의 코로나19 막아라…베를린에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입력 2021.09.02 (10:45) 수정 2021.09.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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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가 앞으로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대응을 더 철저히 하기 위해, 독일 베를린에 글로벌 모니터링 센터를 구축했습니다.

전염병에 대한 각국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공동 대응을 신속하게 하기 위해서인데요.

코로나19가 100개국 넘게 퍼지고 나서야 뒤늦게 팬데믹 선언을 하는 등 초기 대응에 실패했던 것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WHO는 베를린의 경보시스템이 전염병 신호를 가장 빨리 감지해 세계가 신속히 대응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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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보건기구, 제2의 코로나19 막아라…베를린에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 입력 2021-09-02 10:45:25
    • 수정2021-09-02 10: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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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가 앞으로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대응을 더 철저히 하기 위해, 독일 베를린에 글로벌 모니터링 센터를 구축했습니다.

전염병에 대한 각국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공동 대응을 신속하게 하기 위해서인데요.

코로나19가 100개국 넘게 퍼지고 나서야 뒤늦게 팬데믹 선언을 하는 등 초기 대응에 실패했던 것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WHO는 베를린의 경보시스템이 전염병 신호를 가장 빨리 감지해 세계가 신속히 대응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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