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밀입국 외국인 선원과 브로커 등 3명 검거

입력 2021.09.03 (07:40) 수정 2021.09.03 (08: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울산항에 밀입국한 미얀만 국적 선원과 밀입국을 도운 브로커 2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국적 선원은 지난달 15일 시에라리온 국적 유조선을 타고 울산항에 도착한 후, 선적 작업이 진행되는 틈을 타 도주해 강원도의 한 농가에 불법 취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국내 체류 중인 미얀마인 브로커 1명과 한국인 브로커 1명은 도주에 필요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취업 등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울산항 밀입국 외국인 선원과 브로커 등 3명 검거
    • 입력 2021-09-03 07:40:25
    • 수정2021-09-03 08:08:03
    뉴스광장(울산)
울산경찰청은 울산항에 밀입국한 미얀만 국적 선원과 밀입국을 도운 브로커 2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국적 선원은 지난달 15일 시에라리온 국적 유조선을 타고 울산항에 도착한 후, 선적 작업이 진행되는 틈을 타 도주해 강원도의 한 농가에 불법 취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국내 체류 중인 미얀마인 브로커 1명과 한국인 브로커 1명은 도주에 필요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취업 등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