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이탈리아 베니스 영화제 개막…심사위원장에 봉준호

입력 2021.09.03 (10:55) 수정 2021.09.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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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3대 영화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이번 영화제에는 봉준호 감독이 한국인 최초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78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베네치아 리도섬에서 개막했습니다.

영화 '기생충'으로 세계적 거장 반열에 오른 봉준호 감독이 심사위원장 자격으로 이번 영화제에 참석했는데요.

개막작은 스페인의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평행한 어머니들'인데요.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의 주인공을 가리는 경쟁 부문에는 모두 21편의 영화가 초청됐습니다.

엄격한 방역 수칙 하에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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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이탈리아 베니스 영화제 개막…심사위원장에 봉준호
    • 입력 2021-09-03 10:55:42
    • 수정2021-09-03 11:03:04
    지구촌뉴스
[앵커]

세계 3대 영화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이번 영화제에는 봉준호 감독이 한국인 최초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78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1일, 베네치아 리도섬에서 개막했습니다.

영화 '기생충'으로 세계적 거장 반열에 오른 봉준호 감독이 심사위원장 자격으로 이번 영화제에 참석했는데요.

개막작은 스페인의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평행한 어머니들'인데요.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의 주인공을 가리는 경쟁 부문에는 모두 21편의 영화가 초청됐습니다.

엄격한 방역 수칙 하에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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