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도착 전 사망 비율…전북, 전국서 두 번째

입력 2021.09.05 (21:32) 수정 2021.09.0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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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의 119 이송 환자 가운데 응급실 도착 전 사망, 이른바 DOA 비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용호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천16년부터 5년 동안 전국 평균 DOA 비율은 1만 명 당 25명인 가운데, 전북은 1만 명 당 65명을 기록해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이 의원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DOA 격차를 줄이려면 지역 특성에 맞는 응급 의료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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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실 도착 전 사망 비율…전북, 전국서 두 번째
    • 입력 2021-09-05 21:32:27
    • 수정2021-09-05 21:52:14
    뉴스9(전주)
전북 지역의 119 이송 환자 가운데 응급실 도착 전 사망, 이른바 DOA 비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용호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천16년부터 5년 동안 전국 평균 DOA 비율은 1만 명 당 25명인 가운데, 전북은 1만 명 당 65명을 기록해 경북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이 의원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DOA 격차를 줄이려면 지역 특성에 맞는 응급 의료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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