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싱가포르 “한국인 여행객, 자가 격리 14일서 7일로 단축”

입력 2021.09.07 (06:42) 수정 2021.09.0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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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싱가포르 보건당국이 한국에서 온 여행객에 대한 입국 기준을 재조정하면서 앞으로는 기존 14일이 아닌 7일간만 자가격리를 하는 것으로 제한을 완화했습니다.

[리포트]

싱가포르 보건부가 현지시간 5일 코로나 19 현황에 따른 국가별 입국 제한 기준을 재조정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한국은 기존 '카테고리 3'에서 '카테고리 2' 단계에 속하게 됐습니다.

'카테고리 2' 단계는 싱가포르와 코로나 19 위험상황이 비슷한 지역 또는 국가 그룹으로, 한국을 포함해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이 해당됩니다.

이번 조치는 현지시간 9일 밤 11시 59분부터 적용되는데요.

이에 따라 한국인 여행객은 이전까지 14일간 숙소 또는 지정된 장소에서 격리 조치를 받아야 했지만, 이달 9일부터는 7일 동안 숙소에서 자가 격리를 한 뒤 마지막 날 최종적으로 PCR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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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싱가포르 “한국인 여행객, 자가 격리 14일서 7일로 단축”
    • 입력 2021-09-07 06:42:27
    • 수정2021-09-07 06: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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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싱가포르 보건당국이 한국에서 온 여행객에 대한 입국 기준을 재조정하면서 앞으로는 기존 14일이 아닌 7일간만 자가격리를 하는 것으로 제한을 완화했습니다.

[리포트]

싱가포르 보건부가 현지시간 5일 코로나 19 현황에 따른 국가별 입국 제한 기준을 재조정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한국은 기존 '카테고리 3'에서 '카테고리 2' 단계에 속하게 됐습니다.

'카테고리 2' 단계는 싱가포르와 코로나 19 위험상황이 비슷한 지역 또는 국가 그룹으로, 한국을 포함해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이 해당됩니다.

이번 조치는 현지시간 9일 밤 11시 59분부터 적용되는데요.

이에 따라 한국인 여행객은 이전까지 14일간 숙소 또는 지정된 장소에서 격리 조치를 받아야 했지만, 이달 9일부터는 7일 동안 숙소에서 자가 격리를 한 뒤 마지막 날 최종적으로 PCR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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