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도의회 ‘코로나19 대응’ 추경안 의결 외

입력 2021.09.07 (20:01) 수정 2021.09.0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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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가 오늘(7일) 본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 예산이 편성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경상남도 2차 추경예산안은 도민 생활안정과 경제위기 대응, 백신 접종 예산이 포함된 9천170억 원으로 원안 가결됐습니다.

경남교육청 2차 추경예산안은 전면 등교를 위한 준비와 방역 인건비 지원 등 4천420억 원으로 2억여 원이 삭감됐습니다.

‘가덕신공항 특별법 시행령’ 국무회의 의결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오늘(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시행령 제정안에는 주변 개발예정지역 관광단지와 산업단지 개발 등 5가지 사업권 부여와, 신공항 건립추진단 구성과 재정 지원, 지역 기업 우대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시행령 제정으로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추진단을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경남 소상공인 정책자금 440억 원 융자 지원

경상남도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정책자금 440억 원 융자를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 특례자금과 추석 명절 자금, 소상공인 정책자금 등에 이자 차액 보전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또, 경남신용보증재단 보증으로 은행 심사 거절을 최소화했습니다.

공무원노조 경남소방지부 출범…1,500명 가입

공무원노조 경남소방지부가 오늘(7일) 도청 앞에서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민주노총을 상급단체로 둔 경남소방지부는 경남과 창원소방본부 소속 소방관 천500여 명이 가입했으며, 수당 현실화와 근무체계 변경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지난 7월 공무원노조법이 개정되면서 소방공무원 노조 결성이 가능해졌고, 쟁의행위는 할 수 없습니다.

창원시, 3개 기업과 801억 원 투자 협약

창원시가 오늘(7일) 금아하이드파워와 AMS, 금아시스템 등 3개 회사와 801억 원 규모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3개 기업은 경매로 낙찰받은 창원시 신촌동 6만여 ㎡ 공장 터에 생산설비 증설 등을 통해 51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창원시는 올해 69개 기업과 2조 6천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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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경남도의회 ‘코로나19 대응’ 추경안 의결 외
    • 입력 2021-09-07 20:01:13
    • 수정2021-09-07 20:50:05
    뉴스7(창원)
경남도의회가 오늘(7일) 본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 예산이 편성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경상남도 2차 추경예산안은 도민 생활안정과 경제위기 대응, 백신 접종 예산이 포함된 9천170억 원으로 원안 가결됐습니다.

경남교육청 2차 추경예산안은 전면 등교를 위한 준비와 방역 인건비 지원 등 4천420억 원으로 2억여 원이 삭감됐습니다.

‘가덕신공항 특별법 시행령’ 국무회의 의결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오늘(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시행령 제정안에는 주변 개발예정지역 관광단지와 산업단지 개발 등 5가지 사업권 부여와, 신공항 건립추진단 구성과 재정 지원, 지역 기업 우대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시행령 제정으로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추진단을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경남 소상공인 정책자금 440억 원 융자 지원

경상남도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정책자금 440억 원 융자를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 특례자금과 추석 명절 자금, 소상공인 정책자금 등에 이자 차액 보전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또, 경남신용보증재단 보증으로 은행 심사 거절을 최소화했습니다.

공무원노조 경남소방지부 출범…1,500명 가입

공무원노조 경남소방지부가 오늘(7일) 도청 앞에서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민주노총을 상급단체로 둔 경남소방지부는 경남과 창원소방본부 소속 소방관 천500여 명이 가입했으며, 수당 현실화와 근무체계 변경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지난 7월 공무원노조법이 개정되면서 소방공무원 노조 결성이 가능해졌고, 쟁의행위는 할 수 없습니다.

창원시, 3개 기업과 801억 원 투자 협약

창원시가 오늘(7일) 금아하이드파워와 AMS, 금아시스템 등 3개 회사와 801억 원 규모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3개 기업은 경매로 낙찰받은 창원시 신촌동 6만여 ㎡ 공장 터에 생산설비 증설 등을 통해 51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창원시는 올해 69개 기업과 2조 6천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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