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 하루 7천 명 확진…15일까지 봉쇄 연장

입력 2021.09.08 (10:47) 수정 2021.09.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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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시가 지난달 말부터 시행 중인 봉쇄령을 오는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6일 기준으로 베트남 전체 신규 확진자 만 2천여 명 중 7천 명이 호찌민시에 몰려있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시민들의 외출을 전면 금지하고 음식과 생필품은 군인이나 허가받은 배달업체에서 전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앞으로는 저위험 구역에 한해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시험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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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호찌민 하루 7천 명 확진…15일까지 봉쇄 연장
    • 입력 2021-09-08 10:47:46
    • 수정2021-09-08 10:59:56
    지구촌뉴스
베트남 호찌민시가 지난달 말부터 시행 중인 봉쇄령을 오는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6일 기준으로 베트남 전체 신규 확진자 만 2천여 명 중 7천 명이 호찌민시에 몰려있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시민들의 외출을 전면 금지하고 음식과 생필품은 군인이나 허가받은 배달업체에서 전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앞으로는 저위험 구역에 한해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시험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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