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싼샤댐 있는 중국 창장 상류에 올해 ‘1호 홍수’ 발생

입력 2021.09.08 (10:57) 수정 2021.09.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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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많은 비가 내려 수해를 입었던 중국 창장(양쯔강) 유역에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2시께 후베이성 이창에 있는 세계 최대 수력발전소 싼샤댐에 1초당 5만4천㎥의 물이 유입됐는데요.

관련 규정에 따라 창장 상류에 올해 '1호 홍수'가 발생한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이번 비는 지난 3일부터 자링장·한장등 창장 지류에 내렸으며, 특히 이 기간 한장 상류는 80~130mm의 강수량을 보였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어제보다 5도 이상 높겠습니다.

싱가포르는 9월에도 우리나라의 한여름 날씨와 비슷한데요.

오늘 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어 무덥겠습니다.

두바이는 모래 먼지가 걷힌 뒤 푸른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와 모스크바, 로마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면서 요란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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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싼샤댐 있는 중국 창장 상류에 올해 ‘1호 홍수’ 발생
    • 입력 2021-09-08 10:57:52
    • 수정2021-09-08 11:06:23
    지구촌뉴스
지난해 많은 비가 내려 수해를 입었던 중국 창장(양쯔강) 유역에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2시께 후베이성 이창에 있는 세계 최대 수력발전소 싼샤댐에 1초당 5만4천㎥의 물이 유입됐는데요.

관련 규정에 따라 창장 상류에 올해 '1호 홍수'가 발생한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이번 비는 지난 3일부터 자링장·한장등 창장 지류에 내렸으며, 특히 이 기간 한장 상류는 80~130mm의 강수량을 보였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어제보다 5도 이상 높겠습니다.

싱가포르는 9월에도 우리나라의 한여름 날씨와 비슷한데요.

오늘 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어 무덥겠습니다.

두바이는 모래 먼지가 걷힌 뒤 푸른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와 모스크바, 로마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면서 요란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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