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20대 남교사 백신 접종 한 달여 만에 숨져
입력 2021.09.08 (21:49)
수정 2021.09.0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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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20대 남교사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뒤 한 달여만에 숨져 방역당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24살 황모 교사가 지난 7월 말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했고, 일주일만에 복통 증세 등을 느껴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장폐색 증세로 수술을 받았지만 지난 3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교조 전남지부 등은 숨진 황 교사가 안전한 등교 수업을 위해 책임감으로 백신 접종을 결심한 것이라며, 순직 인정 등 가능한 모든 예우를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라남도는 24살 황모 교사가 지난 7월 말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했고, 일주일만에 복통 증세 등을 느껴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장폐색 증세로 수술을 받았지만 지난 3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교조 전남지부 등은 숨진 황 교사가 안전한 등교 수업을 위해 책임감으로 백신 접종을 결심한 것이라며, 순직 인정 등 가능한 모든 예우를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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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서 20대 남교사 백신 접종 한 달여 만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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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08 21:49:43
- 수정2021-09-08 22:15:52

순천에서 20대 남교사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뒤 한 달여만에 숨져 방역당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24살 황모 교사가 지난 7월 말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했고, 일주일만에 복통 증세 등을 느껴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장폐색 증세로 수술을 받았지만 지난 3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교조 전남지부 등은 숨진 황 교사가 안전한 등교 수업을 위해 책임감으로 백신 접종을 결심한 것이라며, 순직 인정 등 가능한 모든 예우를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라남도는 24살 황모 교사가 지난 7월 말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했고, 일주일만에 복통 증세 등을 느껴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장폐색 증세로 수술을 받았지만 지난 3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교조 전남지부 등은 숨진 황 교사가 안전한 등교 수업을 위해 책임감으로 백신 접종을 결심한 것이라며, 순직 인정 등 가능한 모든 예우를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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