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프랑스의 스파이더맨’ 이번엔 친구들 데리고…

입력 2021.09.09 (10:55) 수정 2021.09.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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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층 건물이 밀집한 프랑스 파리 근교의 상업지구 라데팡스에서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맨손 등반가들이 무단으로 건물 벽을 타고 올라갔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리포트]

높이가 187m나 되는 고층 건물 벽을 네 명이 맨손으로 올라갑니다.

숙련된 등반가라고 주장한 넷 중에는 '프랑스의 스파이더맨'으로 불리는 등반가 '알랭 로베르' 씨도 포함됐습니다.

그가 다른 등반가들과 함께 건물을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 건물만 무려 11번째 등반입니다.

네 사람은 지상에서 건물 옥상까지 1시간 정도 만에 도착했는데요.

기다리고 있던 경찰에게 무단등반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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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프랑스의 스파이더맨’ 이번엔 친구들 데리고…
    • 입력 2021-09-09 10:55:44
    • 수정2021-09-09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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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층 건물이 밀집한 프랑스 파리 근교의 상업지구 라데팡스에서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맨손 등반가들이 무단으로 건물 벽을 타고 올라갔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리포트]

높이가 187m나 되는 고층 건물 벽을 네 명이 맨손으로 올라갑니다.

숙련된 등반가라고 주장한 넷 중에는 '프랑스의 스파이더맨'으로 불리는 등반가 '알랭 로베르' 씨도 포함됐습니다.

그가 다른 등반가들과 함께 건물을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 건물만 무려 11번째 등반입니다.

네 사람은 지상에서 건물 옥상까지 1시간 정도 만에 도착했는데요.

기다리고 있던 경찰에게 무단등반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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