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국내 발전사 최초 중동 풍력사업 진출

입력 2021.09.10 (10:21) 수정 2021.09.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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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본사를 둔 한국남부발전이 국내 발전사 가운데 최초로 중동 풍력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남부발전은 최근 요르단 타필라 지역에 3.45 메가와트 규모 '대한풍력발전' 15기를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사업은 남부발전과 우리나라 기업 DL에너지가 각각 지분 절반씩을 투자한 것으로 모두 천2백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

준공 후 20년간 요르단전력청에 전기를 판매해 3천6백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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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발전, 국내 발전사 최초 중동 풍력사업 진출
    • 입력 2021-09-10 10:21:39
    • 수정2021-09-10 10:47:07
    930뉴스(부산)
부산에 본사를 둔 한국남부발전이 국내 발전사 가운데 최초로 중동 풍력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남부발전은 최근 요르단 타필라 지역에 3.45 메가와트 규모 '대한풍력발전' 15기를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사업은 남부발전과 우리나라 기업 DL에너지가 각각 지분 절반씩을 투자한 것으로 모두 천2백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

준공 후 20년간 요르단전력청에 전기를 판매해 3천6백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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