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김웅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등을 정식 입건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손 검사의 대구고검 사무실과 자택, 그리고 국민의힘 김웅 의원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규 1,892명…‘비수도권 병상 확보’ 행정명령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92명 확인되며 66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추석 연휴에 이동량이 많아지면서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확산세가 번질 것을 우려하고 있는 정부는, 비수도권 의료기관에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을 확보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카드 캐시백, 10월분부터 적용…외식 쿠폰도 재개

올해 2분기보다 카드를 더 사용하면 초과 사용액 의 10%를 돌려주는 이른바 ‘카드 캐시백’이 다음 달 사용액부터 적용됩니다. 또 오는 15일부터는 지난 7월에 중단됐던 비대면 외식쿠폰 사용도 재개될 예정입니다.

“美 대유행 통제 안 돼”…바이든, 방역 대책 강화

미국에서 여전히 코로나19가 대유행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거의 통제가 안 되는 상황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을 맞지 않는 미국인이 아직도 8천만 명에 이른다며 전체 근로자에게 사실상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고강도 대책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