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학교폭력 피해응답률 1.5%…전년보다 증가

입력 2021.09.13 (08:44) 수정 2021.09.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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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세종시교육청은 99개 초‧중‧고등학교의 초등 4학년부터 고교 3학년 3만 9천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5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학교폭력 실태 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이 1.5%로 지난해보다 0.3%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피해유형은 언어폭력이 42.1%, 집단따돌림 15%, 신체폭력 12.5%, 사이버폭력 8.2% 등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언어폭력과 집단따돌림은 고등학교, 초등학교, 중학교 순으로 높았고 사이버폭력은 중학교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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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학교폭력 피해응답률 1.5%…전년보다 증가
    • 입력 2021-09-13 08:44:31
    • 수정2021-09-13 09:12:17
    뉴스광장(대전)
세종지역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세종시교육청은 99개 초‧중‧고등학교의 초등 4학년부터 고교 3학년 3만 9천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5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학교폭력 실태 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이 1.5%로 지난해보다 0.3%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피해유형은 언어폭력이 42.1%, 집단따돌림 15%, 신체폭력 12.5%, 사이버폭력 8.2% 등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언어폭력과 집단따돌림은 고등학교, 초등학교, 중학교 순으로 높았고 사이버폭력은 중학교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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