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신규 확진 1,433명…추석 특별 방역 대책 시행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33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부터 2주 동안 추석 특별 방역대책이 시행돼 전국 요양병원과 시설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 2주가 지난 사람들에 한해 면회가 허용되고, 주요 기차역 등 교통시설 13곳에 임시 선별검사소가 설치됐습니다.

국민의힘 “박지원, 해명해야”…민주 “엉터리 삼류소설”

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가 보도시점과 관련해 “원장님이나 제가 원했던 날짜가 아니었다”며 말한 언론 인터뷰로 정치권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박지원 국정원장이 이 일에 개입했다며 박 원장의 해명을 요구했고,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물타기를 하느라 엉터리 삼류 소설을 쓰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北, “신형 순항미사일 발사 성공”…美 “주변국 위협”

북한이 어제와 그제 신형 장거리순항미사일을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신형 장거리순항미사일이 약 2시간을 날아가 천500km 밖의 표적을 명중했다고 보도했는데, 미국은 이번 시험발사가 주변국과 국제사회를 위협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오늘부터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연쇄 회동

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오늘부터 이틀 동안 일본에서 연쇄 회담을 갖습니다. 한미일은 변화한 한반도 상황을 점검하고, 교착 상태에 빠진 대북 대화의 재개 방안 등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